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위키 금단증세 (문단 편집) === 학술적이라는 착각 === > '''"나무위키는 백과사전이 아니며 검증되지 않았거나, 편향적이거나, 잘못된 서술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애초에 나무위키사이트 하단에도 저런 공지가 떠있다. 왜 이런 공지를 띄워놓았을지 한번 생각해보자. 나무위키나 리그베다 위키 같은 재밌는 내용 중심의 정보성 위키 사이트에 올라온 몇몇 내용들은 가볍게 읽고 관련된 화제가 나왔을 때 몇 마디 아는 척 하기에 딱 좋은 수준이다. 물론 아래에 후술할 "아는 사람만 보는" 학술적인 문서[* [[법학]], [[과학]], [[의학]], [[수학]]과 관련한 문서 등.]들은 거의 그렇지 않다. 이와 같은 문서의 경우는 정말 "팩트"만 들어가 있고 실제 다른 인터넷이나 논문과 비교 및 교차 검증해도 틀리지 않는 경우가 많다.[* 물론 위키의 특성상 일부 ~카더라 식의 정보나 개인의 사적인 의견이 반영되었을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 구조적으로 나무위키와 리그베다 등 일부 위키는 정보의 질을 보장할 수가 없다. 애초에 진짜 공부하는 목적으로 무언가를 찾는다면 최소한 나무위키뿐만 아니라 영문 위키백과[* 다만 이마저도 여느 위키처럼 자유서술 특성 때문에 출처로 쓸 수 없다.]나 네이버 지식iN, RISS 같은 학술사이트를, 서브컬처는 공식 팬북이나 작품별 위키아, 게임 잡지/공략집 등을 참고하는 게 상식이며, 기획안을 쓸 때도 관련 사이트를 찾아 여러 자료들을 검증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초중고교 때 수행평가는 물론이요 대학이나 해외 학교에서 리포트를 내든가, 학자가 되어 논문을 낼 때 레퍼런스로 위키를 박는 순간 학교나 학회 측으로부터 규칙에 따라 징계를 받고, 성적이 깎인다. 공무원이나 직장인이 돼서 관공서나 회사에서 기획안을 낼 때도 위키를 출처로 삼는 순간, 상사에게 한소리 듣고 인사고과에서 불이익을 받거나 해고될 확률이 높다. 게다가 암기 과목을 공부하면서 느껴봤겠지만, 인간의 뇌는 반복된 학습을 거치지 않은 자료는 오래 보관하지 않는다. 위키 특성상 많은 문서들의 경우 연관성 없는 문서들을 불규칙하게 열람하기 때문에 그럴 경우에는 사실상 들인 시간에 비해 뇌에 남는건 거의 없으며 이는 시간낭비가 될 수도 있다. 한 주제를 정하고 이 주제에 대해 연관성 있는 문서를 여러 개 보면 기억에 남긴 하지만. 물론 제대로 활용하면 공부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가령 아래에 예를 든 광물, 법 등 학술적 문서라든가 한국사의 경우 대한민국의 역사가 표에 순서대로 기재되어 있으며 그걸 따라가면서 문서를 조회하다 보면 흐름의 정립이 중요한 역사과목 공부의 경우 위키도 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애니, 철도, 버스, 전쟁 등등 덕후들이 많은 분야에서는 팩트들도 많다. 당연히 덕후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해당 분야에 빠삭하기 때문이다. 또 역사의 경우 예를 들면 기존의 학교에서 가르치지 않는 역덕후들이 아는 세세한 내용들[* 가령 고구려는 중기 이후부터 고려로 불렸는데, 이런 디테일한 사실까지는 한국사나 중고교 국사시간에 가르치지 않는다.]이나 역사적 내용에 대한 추정, 반박, 재반박 문서들도 많다. 그것이 논리적인지 아닌지는 보고 각자 판단하면 될 것이다. 단지 한국사회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학술적 자격증이나 석, 박사와 같은 권위는 없을 뿐이며, 위키 사이트의 정보를 다른 인터넷 자료들과 비교해 가면서 잘못된 정보를 제외하고 보면 공부에도 활용은 가능하다. [[칼]]이 누구에게 들렸느냐에 따라 요리사에게 들리면 요리칼이 되고 의사한테 들리면 [[메스]]가 되지만, 살인범이나 강도한테 들리면 흉기가 되는 것처럼 '''위키 자체의 문제도 있지만 사용하는 사람이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달려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